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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제7회 카잔자키스 이야기 잔치 안내
글쓴이 장소담 첨부파일 -
작성일 2015-08-20 오후 4:08:32 조회수 1314

7회 카잔자키스 이야기 잔치

- 우리의 6.25와 그리스 내전은 무엇이 다른가

 

일시 : 2015 8 22일 토요일 09:30 - 17:00

장소 : 대학로 예술가의 집

작품 : 전쟁과 신부

 

'한국 카잔자키스 친구들’(회장 유경숙/소설가)은 한국그리스협회(회장 유재원/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)와 함께 오는 8 22 () 9 30분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7회 카잔자키스 이야기 잔치를 개최한다

이번 이야기잔치에서는 우리 민족이 겪은 6.25처럼 겨레끼리 서로 물어뜯는 동족상쟁, 그리스 내전을 그린 작품, <전쟁과 신부(원제목: Οι Αδερφοφάδες 형제 살해자들)>를 다룬다. 공산주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던 당시 정치적 이념에 휘말려 반대편을 악마로 몰아세웠던 광기의 시대를 리얼하게 그린 소설이다.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는 '도전 정신'으로 살았던 카잔자키스는 1946년 전쟁이 끝난 후 BBC 방송에 출연해 인생은 '한계를 초월하는 도전을 하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다'고 말했다.

그리스는 내전이 끝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휴전선이라는 이름의 장벽에 막혀 서로 화해하지 못하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. 같은 아픔을 겪은 민족으로서 <전쟁과 신부>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조명해볼 기회를 가질 것이다.

 

행사 프로그램 일정

 

[1] 09:30~12:30 (사회: 김혜진/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)

1) 사진으로 보는 카잔자키스의 생애: 유재원(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, 한국그리스협회 회장)

2) 개회사: 유경숙('한국 카잔자키스 친구들' 회장)

3) 축사: 암브로시오스 아리스토텔리스 조그라포스(한국정교회대교구 대주교)

4) 1발표: 최혜영(전남대 사학과 교수) – 그리스 내전의 실상과 의미

5) 2발표: 홍기돈(평론가,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) – 사랑과 자유를 들고 당도한 세 번째 유형의 인간

점심 및 휴식 12:30~14:00

[2] 14:00~15:30 (사회: 임해리/작가)

6) 3발표: 노성두(서양미술사학자) – 전쟁과 미술

7) 4발표: 심아진(소설가) –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

8) 5발표: 정회선(언어학 박사) – 번역서 '전쟁과 신부' 읽기와 작은 생각들

[3] 15:30~17:00

9)입체낭독: 전쟁과 신부 (연출: 김석만/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과 교수)

출연: 유태균(연극인, 전 단국대 교수), 백경훈(시인) 7

10) 종합토론: 좌장 우한용(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, 소설가) - ‘우리의 6.25와 그리스 내전은 무엇이 다른가? 현재 우리 민족이 풀어야할 역사의 숙제는 무엇인가